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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 가죽 펜케이스 - 만년필 케이스

by ☆HARU☆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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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핑크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핫핑크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만년필이든 볼펜이든 펜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되는 물건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1) 펜 (2) 펜케이스 (3) 종이 (4) 잉크/펜심인데요, 이 가운데 펜케이스는 좋아하는 펜을 아끼는 마음에 정말 많이 구매하게 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펜케이스는 정말 종류가 많은데요, 상당히 괜찮은 펜케이스를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의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뒷모습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뒷모습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옆모습
플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옆모습

 

 

플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는,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펜케이스입니다. 쉽게 흠집이 나지 않는 사피아노 가공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재가 천연가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2022.1월) 온라인에서는 핫핑크 색상만 판매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빨간색에 가까운 진한 핫핑크색입니다. 

 

크기는 실제로 측정해 보았을 때의 기준으로, 세로 15.5cm  X 가로 4.5cm  X 폭 2cm (가장 넓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펜의 경우는 끝까지 다 들어가기 어렵고 조금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굵은 펜보다는 적당한 굵기나, 위아래가 가늘어지는 유선형의 펜을 넣기 좋은 것 같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에 라미 사파리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만년필
레제르 펜케이스에 라미 사파리와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만년필을 넣었을 때의 모습

 

 

제가 가지고 있는 만년필인 라미 사파리 만년필과,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만년필을 넣어 보았을 때,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라미 사파리는 펜의 아랫부분이 두꺼워서 조금 올라오고,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만년필은 유선형이라서 아래쪽 끝까지 쏙 들어갑니다.  

 

2구 펜케이스로, 내부 입구의 가운데에는 가림막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펜 넣는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가림막은 아래로 약 2cm 정도까지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림막의 길이가 짧더라도 좌우 공간이 구분되어 펜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랫부분에서 부딪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2자루의 펜 모두 두께가 두껍다면 아래쪽 공간에서 바디가 스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굵기의 펜을 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에 라미 만년필 넣음 옆모습
레제르 펜케이스에 라미 만년필을 넣고 닫았을 때의 옆모습 

 

 

펜케이스가 아래쪽이 좁아지는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길이가 충분히 길기 때문에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넣어도 충분히 펜케이스 뚜껑이 닫히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크고 긴 펜을 넣어도 웬만하면 대부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 잠금버튼 똑딱이
레제르 펜케이스는 똑딱이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레제르 펜케이스는 똑딱이 형식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똑딱이라서 열고 닫기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단단히 잠가지기 때문에 잘못해서 뚜껑이 열려 펜이 쏟아져 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야무지게 잘 잠겨지면서 사용하기가 편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레제르 투톤 펜케이스를 직접 사용해 보니 천연가죽 소재로 되어 있으면서 만듦새가 단단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가격대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2자루 정도의 펜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참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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