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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 - 여러 번 사지 말고 좋은 제품으로 한 번에 가기

by ☆HARU☆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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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와 MBC-20 볼헤드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저는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삼각대' 더라고요.  특히 유튜브 같은 동영상 콘텐츠가 보편화된 요즘은 휴대할 수 있는 미니 삼각대가 쓰임새가 많아서 하나쯤 구입하면 편리하게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필수템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레오포토(Leofoto)의  MT-03 미니 삼각대와 MBC-20 볼헤드 세트입니다.

 

저는 미니 삼각대를 처음 구입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보다가 괜찮으면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많은 삼각대를 사용해 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부터 좋은 제품으로 사서 오래 사용하는 것이 돈을 아끼는 길이라고 해서, 미니 삼각대라는 삼각대는 다 검색해 보고나서, 한방에 평이 좋은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를 구입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MT-03 미니 삼각대를 사용해 보고, 장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1) 소재가 튼튼합니다.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으로 무척 견고하고, -40~60도의 온도 테스트를 마친 소재라서 파손될 염려 없고, 우리나라의 극과 극을 달리는 아주 춥고, 아주 더운 계절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2) 가볍지만 튼튼하게 지탱해 준다. 

- 무게가 162g 밖에 나가지 않는데, 최대 지지 하중이 5kg 이라서 웬만한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 크기가 큰 렌즈를 마운트 해도 튼튼하게 버텨 줍니다. 저는 카메라와 렌즈 포함 800g 정도 되었는데, 아주 가뿐하게 지지를 해주었고, 바닥을 찍을 수 있도록 렌즈가 바닥을 향하게 90도로 인사하는 것처럼 조절을 해도 단단하게 버텨주더라고요. 이점이 참 좋았습니다. 저가의 제품은 이렇게 하면 카메라가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비싼 카메라인데 삼각대 때문에 카메라가 망가지면 정말 슬플 것 같았는데,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볍기 때문에 핸드그립으로 활용해서 브이로그를 찍고 셀카를 찍을 때도 편리했어요. 

 

 

(3) 다양한 각도조절이 가능한 다리 

- 다리 각도를 35도 55도 85도로 조절할 수 있고, 좀 더 길게 확장이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35도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35도

이때의 높이는 122mm입니다.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85도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85도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85도 스파이더 형태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85도 스파이더 형태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길게 확장
레오포토 미니 삼각대 MT-03 다리 모양 길게 확장

확장했을 때의 높이는 186mm입니다. 

 

이 정도의 높이면 카메라를 삼각대에 올려놓았을 때, 브이로그를 할 때도 적당한 높이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삼각대 다리를 각각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계단 같은 곳에 걸쳐 놓을 때에는 다리 1개는 계단 위, 2개는 계단 아래에 위치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앵글로 촬영할 수 있겠더라고요.

 

 

(4) MBC-20 볼헤드의 편리함

레오포토 MBC-20 볼헤드
레오포토 MBC-20 볼헤드

 

-저는 볼헤드를 MBC-20으로 선택했는데, 이 제품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제품인데 이게 정말 활용하기가 좋더라고요. 카메라를 손으로 이동시키면 흔들리기 쉬운데, 삼각대에 올려놓고 볼헤드를 돌려서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운 무빙이 가능해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때도 편리하고, 동영상을 찍을 때도 부드럽게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카메라 슬라이더라고 해서, 카메라를 올려놓고 이동시키는 기계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쉽게 구입이 어려운데요, 이 슬라이더와 비슷하게 카메라 무빙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저는 동영상 찍을 때 참 잘 쓰고 있어요. 

 

 

(5) 다양한 확장성

-레오포토 MT-03을 보면 다리에 구멍이 여러 개가 뚫려 있는데, 이건 1/4" 나사홀이라서 여기에 조명이나 마이크와 같은 것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도 다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6) 날렵하고 가볍고 예뻐서 MT-03 삼각대만 쓰게 된다.

- 레오포트 MT-03 삼각대와 MBC-20 볼헤드 조합은 소재도 야무지고, 디자인도 날씬하고, 가볍고, 사용하기도 편리해서 삼각대를 쓸 일이 있으면 거의 이 삼각대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핸드그립으로도 쓸 수 있고, 셀카봉으로도 쓸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고, 웬만한 촬영은 이 삼각대만으로도 충분해서 저는 정말 잘 쓰고 있어요. 그래서 사진,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인데요, 그래도 저는 이것저것 써보고 좋은 것 산다고 방황하지 않고, 한 방에 좋은 것으로 구입을 해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게 쓰고 있어서 오히려 시간과 돈을 아낀 것 같아요.

미니 삼각대를 구입하려는 분이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삼각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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