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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강화유리 - 소니 ZV-E10 에 딱 맞는 국내산 액정보호필름

by ☆HARU☆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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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저는 소니 ZV-E10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흠집이 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런 생활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서 액정보호필름을 하나 샀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액정보호필름 보다도 더 튼튼한 강화유리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글린트(GLINT) 강화유리 소니용입니다. 

 

글린트(GLINT) 강화유리를 구입한 이유는, (1) 중국에서 만들어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아니라, 국내에서 만들어진 국내산 강화유리 제품이라는 점, (2) 글린트가 네이버 카페 소니 미러리스 클럽의 공식몰이라는 점, (2) 수많은 상품평에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글린트 강화유리 내용물
GLINT 글린트 소니용 강화유리 내용물

 

 

글린트(GLINT) 강화유리 소니용 제품을 받아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강화유리 본품과, 부착할 때 사용하는 클리너가 들어있는 검은색 비닐봉지 하나.

 

 

GLINT 글린트 강화유리 내용물들
GLINT 글린트 강화유리 소니용 내용물들

 

 

클리너가 들어있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개봉하면,  클리너(WET WIPES), 먼지 제거 스티커(Dust-absorber), 조그마한 수건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GLINT 강화유리 소니용
글린트 강화유리 ZV-E10용

 

위의 사진은 강화유리를 꺼내본 사진입니다. 액정에 붙이는 뒷면 쪽에는 필름이 붙어 있고 필름을 제거할 수 있는 손잡이 역할을 해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를 붙이고서 사진 찍을 때마다 보게 될 앞면은 보호필름이 붙어져 있지 않은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사용하게 될 면에도 보호필름이 붙어 있어서 강화유리를 액정에 붙인 후, 앞면에 있는 보호필름을 벗기고 깨끗한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앞면에는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 불만족하는 소비자들의 의견들이 상품평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 역시 앞면에도 보호필름이 붙어져 있었으면 더 깨끗하고 말끔한 상태로 받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GLINT 강화유리 소니 ZV-E10용
글린트 강화유리를 붙인 소니 ZV-E10 액정

 

 

아무튼, 글린트(GLINT) 강화유리를 소니 ZV-E10에 부착해 보았습니다. 액정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강화유리 뒷면의 보호필름을 벗겨내고, 손으로 조심스럽게 위치를 맞춰서 그대로 올려주고 살짝 눌러주면, 스르륵~ 자연스럽게 강화유리가 액정에 부착이 됩니다. 이 부분이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따로 꾹꾹 눌러주거나 밀어주거나 할 필요가 없어서 굉장히 쉽게 붙일 수가 있습니다. 

 

강화유리를 붙이니, (1) 전에 붙였던 액정보호필름보다 확실히 맑고 선명하게 보이고, (2) 유리의 촉감도 좋아서 액정을 터치할 때의 느낌도 월등히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터치도 아주 잘 되었어요. (3)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소니 ZV-E10 액정 사이즈와 거의 딱 맞게 나와서, 여백이 거의 없게 안성맞춤으로 붙여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붙여도 보통은 테두리에 0.1~0.2mm 정도 여백이 남아 있게 되는데, 항상 그 남은 여백 부분에 흠집이 쉽게 나고는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딱 맞는 사이즈로 재단되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싼 카메라이기 때문에, 액정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좋은 제품으로 붙여 주었는데, 결론적으로 아주 잘 한 일인 것 같고 무척 마음에 드네요. ^^ 이제는 편하게 카메라를 메고, 흠집 걱정 없이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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