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혹시 집에 반려동물이 있으신가요? 강아지나 고양이 등 털 있는 동물을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집안 곳곳에서 나오는 털 때문에 '돌돌이'라고 불리는 테이프 클리너를 하나씩 구매하게 되는데요, (COLOCOLO) 고로고로 초강력 돌돌이 테이프 클리너를 사용해 보니 정말 괜찮아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COLOCOLO 고로고로 테이프 클리너는 30년 역사의 독보적인 점착 기술력과 품질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판매도 많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고로고로"라는 것은 일본어로 '코로코로(コロコロ)'라고 발음하고, '대굴대굴'이라는 의미로 구르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직역을 해보면 '대굴대굴 청소기'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돌돌이 클리너가 있어서 리필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요, 폭 160mm 내경 38mm의 사이즈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돌돌이 클리너에 끼워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고로고로 돌돌이 크리너 리필제품은 종류가 꽤 많지만, 국내에서는 '표준'과 '초강력' 2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구매하시려면 꼭 '초강력'으로 구매를 하시는 것이 더 점착력이 뛰어납니다.
고로고로 초강력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다른 돌돌이 클리너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이불이나 매트 위를 한 번만 밀어도 점착력이 많이 떨어져서, 퀸사이즈 이불 1/3 정도 청소하면 또 한 장을 갈아야 하고, 또 조금만 밀어도 또 한 장을 갈아야 해서, 돌돌이 클리너가 너무 헤프게 많이 사용하게 되어 불편하고, 돈도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런데 고로고로 초강력 돌돌이 클리너 리필을 사용해 보니, 확실히 점착력이 눈에 띄게 좋고 청소할 수 있는 면적도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퀸 사이즈 이불 같은 경우에는 2장 정도면 충분히 청소를 하고, 다른 곳도 조금 더 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남아있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털이 묻은 옷이나, 이불에 사용하면 말끔하게 잘 붙어 나와서 개운하게 청소가 되어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상품평을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는 '초강력' 제품으로 돌돌이 클리너를 정착을 해서, 이 제품만 구입한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사용해 보니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더라고요.
그리고, 고로고로 크리너는 테이프를 뜯을 때, 사선 모양이 아니라 일직선 모양의 커팅이라서 불편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요, 클리너에 그려져 있는 화살표가 잘리는 부분이 테이프를 뜯는 경계선이라 뜯는 곳을 찾기도 쉽고, 클리너 용지가 도톰한 편이라서 뜯을 때 찢어지는 일 없이 시원하게 잘 뜯기고 잘려서 오히려 더 편리했습니다. 사선 컷팅 제품이라고 해도 클리너 용지가 너무 얇으면 한꺼번에 2장씩 겹쳐서 뜯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고로고로 클리너는 그런 걱정이 없어서 좋았어요.
다른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점착력이 좋아서 2장 쓸 때, 1장만 써도 되니 오히려 돈을 아끼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강아지 고양이같이 털 있는 반려동물을 기르신다면 고로고로 '초강력' 돌돌이 클리너가 청소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양이털 청소하는데 스트레스가 줄어든 느낌이라서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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